최태원 회장이 이끄는 SK그룹의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전략이 글로벌 시장분석기관 CCS인사이트로부터 아시아·태평양 기술 시장의 판도를 재편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았다.
숀 콜린스 CCS인사이트의 대표는 지난 4일 링크드인을 통해 “SK그룹이 총 1조3600억 달러 규모의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하며 아태지역 기술 지형을 근본적으로 재편하고 있다”며 “한국은 단순히 AI 하드웨어 부품을 수출하는 것을 넘어 지능 자체를 수출하는 단계로 진화하는 중”이라고 평가했다.
지난달 정부 발표에 따르면 2030년 국내 AI 데이터센터 규모가 14.37GW에 달할 경우 아태 지역 점유율의 25%를 차지하게 되는데, SK텔레콤의 이러한 대규모 투자가 핵심 축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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