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제개편안에 국내투자 중심의 생산적금융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신설과 함께 기존의 일반 ISA 혜택이 축소되는 양상이 되면서 투자자들이 혼란을 느끼고 있다.
기존 투자자의 경우 연간 납입한도인 2000만원을 채우지 못하면 이월할 수 있고, 투자 기간 역시 최소 3년만 유지하면 이후 사실상 무기한 연장이 가능하다는 점이 최대 장점으로 꼽혔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세제개편안 중 ISA에 관한 리포트에서 "고배당주와 국내 주식형 ETF, 국민성장펀드 등 생산적 부문과 정책 수혜 자산으로 자금이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봤으나 "기존 ISA의 장점이었던 무기한 계좌 유지를 통한 복리 효과나, 납입한도 이월로 개인 자금 사정에 따른 유연한 투자가 제한되고, 생산적금융 ISA에서는 해외지수 ETF 투자도 불가한 만큼 사실상 국내 투자 목적의 상품이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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