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상암] "300억 받는 선수들이랑 같겠어요?"...입담도, 기성용 향한 진심도 빛난 이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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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상암] "300억 받는 선수들이랑 같겠어요?"...입담도, 기성용 향한 진심도 빛난 이승우

"오늘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계속 슬펐어요." 이승우(전북 현대)에게 이번 팀 K리그 경기는 어느 때보다 특별했다.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이승우는 기성용과 함께한 시간을 떠올리며 "정말 오랜만에 같이 경기를 뛰었다.제가 어렸을 때부터 보며 자랐고, 정말 존경하는 형이었다.대표팀에서도 함께 뛰었고, 오늘 이렇게 올스타전에서도 같이 뛰다 보니 오늘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계속 슬펐다"고 말했다.

기성용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냐는 질문에 이승우는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망고빙수도 먹으면서 계속 같이 있었다.워낙 후배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큰 형이고 대한민국 축구를 위해 늘 많이 고민하는 사람"이라며 "축구뿐 아니라 은퇴한 뒤에도 한국 축구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함께한 하루하루가 정말 즐거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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