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학적 에너지 위기 반복…한경협 "충격에 강한 산업구조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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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학적 에너지 위기 반복…한경협 "충격에 강한 산업구조 만들어야"

그러면서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한 산업구조 전환 정책과제로 △탈탄소 설비 전환 세제지원 강화 △에너지 고효율 제품 구매 지원 △에너지 다소비 산업 경쟁력 강화의 3대 과제를 제시했다.

김 교수는 “유럽연합은 청정산업 보조금 정책을 통해 그린수소, 합성연료 등 저탄소 연료생산을 위한 설비 전환비용의 45~100%를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이를 참고해 E-나프타, Bio-나프타 생산설비 전환에 현행 신성장·원천기술 수준의 세액공제 적용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권혁민 한경협 성장전략실장은 “에너지 수급 위기는 반복적인 양상을 보여온 만큼, 앞으로도 유사한 충격이 발생할 때마다 국내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설비 전환 지원 등의 중장기적 대응을 통해 석유 의존적인 산업구조의 점진적 재편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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