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서 사이버도박하다 '빚더미 전역'…국방부, 자진신고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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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서 사이버도박하다 '빚더미 전역'…국방부, 자진신고제 검토

군대 내 사이버 도박 실태가 공식 집계치보다 심각한 수준이라는 지적이 잇따르자 국방부가 '군대판 자진신고제' 검토에 나섰다.

'장병내일준비적금'을 통해 모은 원금, 이자, 정부 지원금 등 수천만원을 전역 때 돌려받은 뒤 전부 도박 빚을 갚는 데 쓴 병사가 있었다는 목격담도 있었다.

이와 관련해 국방부는 "군 불법도박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관련 대책을 마련 중"이라며 "향후 군 불법도박 예방대책 추진 상황, 군 불법도박 발생 추이 및 대내외 여건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가 조사 실시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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