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에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한 친명계 서미화 의원이 지난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책임 있는 성찰이 필요하다"며 사실상 전임 정청래 지도부를 겨냥했다.
서 의원은 정청래 대표 시절 당이 "검찰개혁에 너무 몰입된, 균형이 안 맞는" 상황이었다며 "지방선거 시작할 때 국정 지지율이 65%가 넘었고 언론이나 여론에서나 당 지도부에서도 15:1 정도로 이길 것이라고 예측했는데 결과는 12:4였다"고 지적했다.그는 "냉철한 평가를 해야 된다"며 "12:4니까 이겼다고 표면적으로는 할 수 있지만 선거에 대한 평가는 미래로 가기 위한 평가가 돼야 한다.
서 의원은 또 정청래 당대표 후보를 직접 겨냥해 "정 전 대표의 리더십이 여당 대표로서 (대통령의) 성과를 같이 나누고 알리면서 국민들의 신뢰를 같이 가져가야 되는데, 그게 아니라 각을 세우고 성과를 다 덮어버리는 것에 굉장히 능숙하시더라"며 "여당의 대표로서 포용하고 더 크게 만드는, 통합하는 데 굉장히 취약성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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