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13년 차 검찰 수사관 A씨는 5일 오전 검찰 내부 통신망 게시판에 "김용민 아저씨 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김 의원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A씨는 "아저씨한테 경고받을 사람들 여기 그렇게 많지 않다"며 "개인의 일탈이나 문제 있는 공무원들 이외의 평범한 검찰 공무원들 그 7000여명 중 6000여명의 공무원은 하늘에 부끄러움 한 점 없이 아저씨한테 경고받을 짓 한 적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를 이용해서 정치적으로 더 성공하고 싶었으면 검찰의 몇몇 문제점에 대해 꼬집어야지, 왜 평범하게 일하는 사람들을 굳이 인신공격하느냐"라며 "국회에서 만든 법이 현장에서 잘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할 건데 굳이 경고한다고 하니 한마디 올린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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