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탈과 설렘 느끼는 노년 로맨스…'빈집의 연인들' 1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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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탈과 설렘 느끼는 노년 로맨스…'빈집의 연인들' 12일 개봉

시골에서 빈집 털이를 하는 노년 커플의 이야기를 그린 '빈집의 연인들'이 오는 12일 관객들을 만난다.

'빈집의 연인들'은 까칠한 성격으로 마을 주민들과 사사건건 갈등을 빚으며 살던 은자(정애화 분)가 어느 날 자신의 집을 털러 온 좀도둑 팔복(기주봉)을 마주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노년의 일탈과 로맨스를 겪으며 자신의 감정을 서툴게 대면하는 은자와 팔복은 어딘가에 살고 있는 이웃처럼 친근하고 사랑스럽게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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