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이 중남미 과테말라에 전수한 현지 맞춤형 K-농업기술이 생산성을 크게 끌어 올리고 있다.
아마티틀란시 실증마을 주민 이멜다 힐리바스 씨는 "과거에는 씨앗을 직접 뿌려 심었지만 육묘 방식으로 바꾸며 수확량이 20% 이상 증가했다"라며 "앞으로 더 높은 수확과 경제적 이익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광호 농진청 기술협력국장은 "맞춤형 기술 전수를 통해 감자·프리홀·채소류 생산성과 농가 소득을 30% 이상 증대시키는 것이 목표다"라며 "과테말라 식량난 해결에 기여하는 한편, 국산 농기계와 농자재의 수출길도 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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