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프로젝트 크루서블' 도용 혐의로 MBK·영풍 고발…법적 공방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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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프로젝트 크루서블' 도용 혐의로 MBK·영풍 고발…법적 공방 격화

고려아연이 미국 통합제련소 건설 사업인 '프로젝트 크루서블(Project Crucible)'의 명칭과 표지를 무단으로 사용했다며 MBK파트너스와 영풍 측 관계자들을 형사 고발했다.

이에 대해 MBK·영풍 측은 프로젝트 크루서블은 고려아연이 독점적 권리를 가진 등록상표가 아니며, 최대주주로서 현지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했을 뿐 사업을 사칭하거나 영업표지를 침해한 사실은 없다고 반박했다.

MBK·영풍 측은 "프로젝트 크루서블은 고려아연이 독점적 권리를 가진 등록 상표가 아니며, 최대주주로서 미국 현지 이해관계자와 협력하기 위해 주최자를 명확히 밝히고 소통 행사를 개최한 것"이라며 "이를 사칭이나 영업표지 침해로 주장하는 것은 억지"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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