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경찰의 스타벅스코리아 본사 압수수색을 놓고 "커피 한 잔의 자유까지 박탈하려 한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경찰이 스타벅스 본사 압수수색을 시작했다"며 "이재명 정권이 절대 권력을 쥐여주자마자, 알아서 '보은 수사'에 나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결국 경찰 스스로 정권의 충견임을 자인한 것이고 이 정권의 대국민 사상 검증에 앞잡이 역할을 자처한 것"이라며 "이야말로 이 정권이 만든 '법왜곡죄'의 처벌 대상이 아닌가"라고 직격했다.
장 대표는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도 비판 수위를 높였다.그는 "경찰의 수사권을 몰아주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고 이재명 정권에는 불리한 이슈들이 넘쳐나니까 보은이라도 하듯 기가 막힌 타임에 스타벅스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말했다.이어 "지방선거 앞두고 국민들을 갈라치고 당성 지지층을 결집하기 위해 정치적으로 이용해 볼 순 있겠지만, 압수수색까지 해서 사상 검증까지 해야 하는 사안인가"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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