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국민의힘은 5일 ‘실질 예산 삭감 의회 예산 심의·의결권 훼손 추미애 지사는 감액 추경 철저히 재검토하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추 지사가 제시한 해법이 도민의 삶과 경기도의 미래를 1순위로 고려한 것인지 철저히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미 의회가 의결한 예산을 줄이겠다는 것인데 이는 도의회의 예산 심의·의결권에 대한 중대한 침해”라며 “기계적 감액과 집행부의 일방적 재정 손보기는 지난 8년간 행해진 방만한 행정은 뒤로 한 채 재정비상이라는 명목으로 도의회와 도민을 무시하는 행태”라고 했다.
이번 추경의 핵심적 사안으로 ‘감액의 필요성이 객관적으로 입증됐는가’와 ‘그 과정에서 도의회와의 절차적 소통이 충분히 이뤄졌는가’를 꼽은 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번 감액 추경안 심의 과정에서 단 1원의 도민 혈세도 허투루 쓰이거나 부당하게 삭감되지 않도록 항목별 삭감 근거를 철저히 파헤칠 것”이라며 “추 지사는 소통없는 독단적 도정을 멈추고 도의회를 도정의 진정한 파트너로 인정하는 것과 함께 경기도 재정 정상화를 위한 근본적 대책 마련에 성실히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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