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위고비와 마운자로 등 GLP-1 계열 비만치료제를 '오남용 우려 의약품'으로 지정하는 절차에 착수한 가운데, 소비자들도 높은 관심과는 달리 실제 사용에는 신중한 태도를 보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비만치료제를 사용한 적이 없는 응답자에게 비용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가정해 의향을 물은 결과, 57.7%는 "사용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사용해 볼 의향이 있다"는 33.6%, "적극적으로 사용해 보고 싶다"는 8.6%로, 사용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42.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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