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지난달 전주에서 태어난 아기가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를 돌다 사망한 사건에 주목하며 한국의 신생아 전문의 부족 사태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4월 경기도 고양시 CHA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 신생아실에서 간호사가 신생아를 돌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NYT는 지난 4일 전주의 분만 병원에서 태어나 호흡 곤란 증세로 대학병원에 옮겨졌으나 이튿날 사망한 사건을 소개하며 한국의 신생아 응급 의료가 심각한 상황에 처했다고 보도했다.
전국 신생아중환자실은 77곳이며,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이곳에서 근무하는 신생아 전문의는 240명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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