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이 담화를 내놓고 일본의 장거리 순항미사일 시험발사 등에 반발했다.
김 부장은 최근 일본 해상자위대 이지스 구축함 ‘초카이’함의 토마호크 시험발사와 지난 5월 필리핀 루손섬에서 실시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거론하며 일본의 군사적 행보가 “참전권, 교전권 보유를 불허한 국제법과 자국 헌법에 위배되게 ‘국가안전보장 전략’ 개정을 통해 선제공격능력 보유를 공식화한 일본의 책동이 실제적인 범행 단계에 들어서고 있다는 것을 실증해준다”고 평가했다.
그는 “보다 간과할 수 없는 것은 일본의 이러한 위험천만한 군사적 준동의 배후에 미국이 서 있다는 것”이라며 최근 실시한 토마호크 장거리 순항미사일 시험발사와 관련한 모든 조건과 환경을 마련해 준 것은 미국이라고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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