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번 교제폭력 신고에도 보호 못 받고 저항하다 불 질러 감옥행…"특별사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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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번 교제폭력 신고에도 보호 못 받고 저항하다 불 질러 감옥행…"특별사면해야"

교제폭력 가해자에게 저항하던 중 불을 질러 감옥에 간 피해자를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해 달라는 목소리가 나왔다.

여성단체와 피해자 변호인 등이 모인 군산 교제폭력 정당방위 사건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는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은 국가가 외면한 교제폭력 생존자를 특별사면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또 "우리가 특별사면을 요구하는 이유는 그동안 국가가 외면해 온 교제폭력, 즉 여성폭력 생존자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인정하고 바로잡기 위함"이라며 "피해자를 보호하는 것은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이며, 그 책무를 다하지 못한 결과를 오롯이 피해자에게 떠넘겨서는 안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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