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식시장 폭락 사태로 사회 전반에 걸쳐 투자 실패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을 토로하는 목소리가 들끓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현상을 두고 '전형적인 망국병 징후'라는 평가가 등장해 주목된다.
이어 "평생 함께 할 사람과 새롭게 출발할 때 필요한 종잣돈으로 도박을 한 것과 뭐가 다른가"라며 "그 게시물 댓글에 정부 탓을 하면서 동정하고 응원하는 내용도 있었는데 만약 그게 우리 사회의 주류 여론이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고 봐도 무방해 보인다"고 성토했다.
김계수 세명대 경영학과 교수는 "투자는 본질적으로 자기 책임 원칙을 전제로 하는 경제활동인데 투자 실패까지 사회가 함께 부담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면 시장경제의 기본 원리가 흔들릴 수 있다"며 "개인의 투자 손실을 여론이나 정치적 압력에 따라 공적 영역이 떠안는 사례가 반복되면 투자 위험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는 도덕적 해이가 커지고 결국 성실하게 위험을 관리해 온 다수의 국민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조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르데스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