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산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동남아시아와 남아시아 각국이 이란 전쟁 이후 에너지 공급 혼란의 여파로 경제 활동이 위축되면서 야간 조명이 감소, 전쟁 전보다 밤에 깜깜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블룸버그 이코노믹스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위성 촬영 이미지를 분석한 결과 동남아·남아시아 지역 육지 면적의 거의 60%에서 야간 조명량이 비정상적으로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이런 상황에서 에너지 확보를 위해 동남아의 미국 동맹국들은 러시아·중국 등과 더 가까워지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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