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대표기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송영길 후보가 인천시장 재임 당시 인천터미널 매각 과정에서 경쟁 입찰을 유도해 재정난을 극복한 사례를 앞세우며 정책 추진력과 협상 능력을 부각했다.
4일 송영길 캠프에 따르면 송 후보는 최근 토론회와 연설에서 2010년 인천시장 취임 당시 부채 7조원, 하루 이자 10억원에 달했던 인천시의 재정 상황을 거론하며 위기 극복 경험을 국정 운영의 자산으로 제시하고 있다.
캠프는 당시 인천시가 인천터미널역 내 백화점 매각을 추진했으며 기존 임차 유통업체는 약 6500억원 수준의 매입 가격을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면서도 송 후보는 감정가인 8250억원보다 낮은 가격에는 매각할 수 없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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