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시행될 유럽연합(EU)의 러시아산 액화천연가스(LNG) 금수조치를 앞두고 최근 러시아가 LNG 운반 '그림자 선단'을 조용히 늘렸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의 LNG 운반 그림자 선단 선박 수는 러시아 극동의 즈베즈다 조선소에서 건조된 신규 선박 2척을 포함해 25척으로 늘었다.
LNG 운반선은 가스를 영하 162도의 액체 상태로 유지해 운송할 수 있는 특수 격납 시설이 필요하므로 건조하고 운영하기가 석유 운반선보다 훨씬 더 까다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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