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대표적 관광지인 한옥마을과 맞닿은 남부시장의 통로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한산했다.
최씨는 "가뜩이나 열에 취약한 생선의 특성상 전기와 얼음 투입이 필수적인데, 손님이 줄어 전기요금도 부담스럽다"며 "손님이 없을 때는 불을 꺼놓고 선풍기와 부채로 더위를 버티고 있다"고 말했다.
과일가게를 운영하는 김모(80대·여)씨는 "너무 더우면 (과일 보관) 냉장고에 잠깐 들어가는데, 나오면 또 금방 더워진다"며 "방송에서 올해 여름이 가장 덥다고 하던데, 실제로도 체감이 된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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