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독립영화제 주관단체인 강릉시네마떼크는 영화제 개막을 사흘 앞둔 4일 강릉시의회의 영화문화 예산 삭감과 문화예술에 대한 인식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강릉씨네마떼끄는 '강릉 영화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외면한 강릉시의회 예산심의 과정을 규탄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영화축제를 눈앞에 둔 시점에서 영화문화의 기반을 흔드는 예산심의가 이루어진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화는 투자 대비 수익률로 평가할 수 없는 시민 삶의 기반"이라며 "30년 가까이 시민과 함께 축적해 온 강릉 영화문화와 지역문화 예술 생태계의 가치를 충분한 사실 확인 없이 재단해서는 안 된다"고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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