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한 핵시설 관련 정보를 누설했다는 의혹으로 고발당한 사건을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
4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남부지검은 정 장관에 대한 공무상비밀누설 혐의 고발 사건을 지난 5월 29일 영등포경찰서로 이송했다.
당시 통일부는 정 장관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의 발언과 과학국제안보연구소(ISIS) 등 연구기관 발표 및 언론 보도 내용 등을 근거로 북한의 핵 시설 상황을 종합적으로 언급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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