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의 기본 전망은 여전히 8월 동결 뒤 10월 인상이지만, 2분기 성장률이 예상보다 강하게 나온 데 이어 7월 근원물가도 상승폭을 키우면서 두 달 연속 금리를 올리는 ‘백투백’ 인상의 명분이 강화됐다는 평가다.
김진욱 씨티 이코노미스트는 “근원물가가 예상보다 높아 놀랐다”며 “8월 이후에도 근원물가가 빠르게 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물가 안정을 위해 백투백 인상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지만 삼성증권 연구원도 “근원물가가 올라왔지만 헤드라인은 낮아졌다”며 “8월 물가가 통신요금 기저효과로 높아질 수 있다는 점도 한은이 이미 알고 있어 백투백 인상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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