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의 한 노지 참깨 수확 현장에서 만난 캄보디아 국적의 계절근로자 낙(39)씨는 하얀 소금기로 얼룩진 손수건으로 땀을 닦으며 이같이 말했다.
수확을 마친 근로자들은 점심을 먹은 뒤 참깨 묶음을 비닐하우스로 옮기는 일을 이어갔다.
충북도 관계자는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작업 시 근로자들에게 물을 충분히 제공하고 개인 보냉 장구도 지급할 필요도 있다"며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작업 시간대를 조정하는 등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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