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21개 이상 시·군에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될 때 비상 2단계를 가동하는 규정을 두고 있으나, 이번 폭염의 장기화 기세를 고려해 기준보다 앞선 3일 오후 3시부터 비상 2단계 대응에 선제적으로 돌입했다.
주요 지시사항으로는 ▲관급 공사 현장의 폭염 시 작업 중단 조치 의무화 및 민간 사업장 휴식 권고 ▲생활지원사와 지역자율방재단을 동원한 야외 근로자·홀몸 어르신 안부 확인 ▲폭염·열대야 대비 행동요령과 경기기후보험·무더위쉼터 안내 강화 ▲1차 산업 현장의 예찰활동 강화 및 신속한 피해 대응 등이 포함됐다.
추미애 지사는 “폭염중대경보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이 직접적인 위협을 받고 있음을 알리는 가장 엄중한 경고”라며 “위험한 낮 시간대의 야외 작업을 즉시 멈추고, 취약계층의 안전 상태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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