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통화정책 결정 변수로 주시하는 7월 물가지표 상승세가 둔화하면서, 채권시장은 대체로 8월 연속 금리 인상은 없을 것으로 보고 안도하는 분위기다.
7월 물가 상승률마저 시장 예상 수준으로 둔화하자, 시장은 한은이 7월 금리 인상 효과를 좀 더 지켜보며 8월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다른 증권사의 채권 운용역은 "물가 수준이 8월 연속 기준금리를 인상할 정도는 아니지만, 근원 물가가 높게 나온 점은 여전히 신경 쓰이는 부분"이라며 "8월 물가는 지난해 통신요금 할인에 따른 기저효과로 수치가 높게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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