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월드컵 상업권을 민간 투자자에게 매각하려다 거센 비판을 받은 지아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56·스위스)이 미국 정부에 자신을 향한 지지를 요청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4일(한국시간) “미국 정부 관계자들과 가까운 소식통들은 인판티노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80),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55)과 비공개 회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그는 월드컵 상업권 매각건이 무산된 뒤 사퇴 압박이 거세졌기 때문에 원군을 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지난달 31일 방송권, 스폰서십, 라이선스, 티켓 판매 등 월드컵 상업권을 민간 투자자에게 매각하려던 계획이 전 세계 축구협회의 거센 반발로 무산된 뒤 입지가 좁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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