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연금을 받는 65세 이상 노인 상당수가 기초연금을 식비와 주거비 등 생존을 위한 필수 비용에 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초연금 수급자 10명 중 7명 이상이 기초연금의 가장 우선적인 사용처로 식비를 꼽았으며, 한 달 전체 생활비에서도 식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을 넘었다.
4일 국민연금연구원의 '2025년 기초연금 수급자 실태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말부터 9월 중순까지 기초연금을 받는 65세 이상 노인 2천명을 대상으로 기초연금의 주된 사용처를 1순위부터 3순위까지 물은 결과, 1순위 지출 항목으로 응답자의 74.2%가 식비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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