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에 말라가는 다뉴브강…루마니아, 원전 가동 위해 암반 폭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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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에 말라가는 다뉴브강…루마니아, 원전 가동 위해 암반 폭파

극심한 가뭄 탓에 원자력 발전 가동에 차질을 빚고 있는 루마니아가 원전 냉각수 확보를 위해 다뉴브강 암반을 폭파했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루마니아는 이날 가뭄으로 역대급 저수위를 기록한 다뉴브강의 암반을 폭파해 물길을 바꿨다.

루마니아를 통과하는 다뉴브강 유량이 평소의 약 3분의 1까지 줄어들면서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은 원자로 1기 가동을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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