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과 숙박을 미리 예약했던 여행객들 사이에서는 "안전이 우선"이라며 취소를 선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지만, 상당수는 취소 수수료까지 부담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여행업계에 따르면 최근 일본 규슈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7급대 강진 이후 국내 여행객들의 일정 변경과 환불 문의가 크게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규슈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관광지 대부분은 정상 운영되는 곳도 많지만, 여진이 계속되는 만큼 현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정부의 여행경보나 항공편 운항 여부에 따라 환불 기준도 달라질 수 있어 출국 전 반드시 최신 공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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