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환경단체 "칠서산단 납 제련업체 오염물질 축소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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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환경단체 "칠서산단 납 제련업체 오염물질 축소 신고"

경남지역 환경단체들이 함안군 칠서산업단지 내 한 사업장에서 대기오염물질 발생량 축소 신고 등 위법 행위가 확인됐다며 관할 지자체에 가동중지 명령을 촉구했다.

경남환경운동연합과 NC함안 칠서·남지 주민대책위원회 등은 3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후에너지환경부 실태조사 결과 납 2차 제련 업체인 주식회사 코바는 대기오염물질 발생량을 연간 3.9t으로 신고했지만, 실제 발생량은 364t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기후에너지환경부에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하고, 경남도와 함안군에는 해당 업체에 대한 조속한 가동중지 조처를 내릴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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