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을 휩쓴 산불과 폭염으로 올해 경제 피해액이 30억유로(약 5조원)를 넘어섰다는 추산이 나왔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자체 데이터 분석 결과 산불ㆍ폭염 피해가 가장 컸던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 그리스, 루마니아 등 5개국의 피해액이 31억유로에 이른 것으로 나타나,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의 추정치인 25억유로를 크게 웃돌았다고 3일 보도했다.
이번 추정치는 EU 집행위의 자료, 프랑스 정부의 추산 결과, 산불 피해 지역을 원래대로 돌리는 복구 비용 등을 고려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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