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평도 해수욕장에서 파도에 휩쓸린 시민을 해병대 장병들이 힘을 모아 무사히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당시 비번으로 해수욕장 인근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던 연평부대원 6명(김현준·김형준·유성호·이태규 대위, 김정석·주대중 중사)은 "도와달라"는 비명을 듣고 높은 파도에 휩쓸려 해변에서 멀어지는 시민을 발견했다.
이를 본 나머지 장병들은 인근에 있던 구명 튜브를 확보해 구조에 합류, 시민이 구명튜브에 몸을 의지할 수 있도록 도와 함께 해변까지 안전하게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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