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트리플A 경기에서 글러브 이물질 사용 의혹으로 출전정지 10경기 처분을 받았던 고우석(미네소타 트윈스)의 징계가 항소 끝에 10경기에서 8경기로 감경됐다.
고우석의 에이전시 리코스포츠는 3일 “MLB가 이물질 사용 단속을 강화한 이후 글러브 이물질 의혹으로 퇴장·징계를 받은 투수들 가운데, 항소를 통해 징계 경기 수가 줄어든 전례는 없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 과정에서 글러브 입수부에 묻은 이물질이 문제가 되면서 고우석은 공을 한 개도 던지지 못한 채 즉시 퇴장당했고, MLB 사무국은 이후 10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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