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연이 '2026 오로라월드 챔피언십'서 18번홀 극적인 역전승을 거둬들이며 우승, 통산 10승, KLPGA 역대 17번째 기록을 세웠다.
이다연(메디힐)은 2일 강원 원주 신림 소재 오로라골프&리조트(파72,6620야드)에서 열린 KLPGA 오로라월드 챔피언십(총 10억원, 우승상금 1억8000만원) 파이널 라운드에서 5번홀 트리플보기를 범하면서 까지 흔들렸으나, 맘편하게 쳤다는 본인의 인터뷰처럼 마지막홀에서 줄 곧 선두를 이어온 김수지의 실수를 틈 타 버디를 잡고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이다연은 이날 "멀어졌구나, 우승은 나의 것이 아니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인터뷰에서 말했듯이, 전반 3번홀 버디를 잡은 후 5번홀에서 트리플보기를 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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