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연, KLPGA '2026 오로라월드 챔피언십'서 역전승…"메디힐과 10년, 10번 우승에 감사"·"부상 상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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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연, KLPGA '2026 오로라월드 챔피언십'서 역전승…"메디힐과 10년, 10번 우승에 감사"·"부상 상처도 있어"

이다연이 '2026 오로라월드 챔피언십'서 18번홀 극적인 역전승을 거둬들이며 우승, 통산 10승, KLPGA 역대 17번째 기록을 세웠다.

이다연(메디힐)은 2일 강원 원주 신림 소재 오로라골프&리조트(파72,6620야드)에서 열린 KLPGA 오로라월드 챔피언십(총 10억원, 우승상금 1억8000만원) 파이널 라운드에서 5번홀 트리플보기를 범하면서 까지 흔들렸으나, 맘편하게 쳤다는 본인의 인터뷰처럼 마지막홀에서 줄 곧 선두를 이어온 김수지의 실수를 틈 타 버디를 잡고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이다연은 이날 "멀어졌구나, 우승은 나의 것이 아니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인터뷰에서 말했듯이, 전반 3번홀 버디를 잡은 후 5번홀에서 트리플보기를 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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