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리단길과 대릉원 등 대표 야외 관광지는 한산해진 반면 국립경주박물관 등 냉방시설을 갖춘 실내 관광지에는 관광객이 몰렸다.
이날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대구·경산·포항에서도 시민들은 야외 활동을 피하고 실내나 야간으로 발길을 돌리는 모습이었다.
경남 사천에서 가족과 휴가 온 오희석(32)씨는 "날이 너무 더워서 낮에는 주로 실내 관광지로만 다니고 있다"면서 "야외는 해가 진 후에나 나가본다.최근 경남에 폭염이 굉장했는데 경주도 비슷한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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