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세 응급환자 집이 '무기고'…아르헨경찰, 총기·나치물품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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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세 응급환자 집이 '무기고'…아르헨경찰, 총기·나치물품 압수

(부에노스아이레스=연합뉴스) 김선정 통신원 =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쓰러진 89세 남성을 응급 처치하기 위해 출동한 구급대원과 경찰이 그의 자택에서 대규모 무기와 나치 관련 물품을 발견해 당국이 수사에 착수했다.

남성을 이송하는 과정에서 경찰은 집 안에서 다수의 무기와 탄약을 발견했고, 추가 수색 끝에 사실상 무기고로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공간을 확인했다.

사건을 넘겨받은 연방 사법당국은 압수한 총기와 탄약의 일련번호를 확인해 국립통제물질청(ANMAC)에 적법하게 등록된 물품인지 조사하고 있으며, 무기 소지 경위와 나치 관련 물품의 출처도 함께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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