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외출이 꺼려지는 무더위에 평일 오전 시간임에도 파주 출판도시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독서 공간인 '지혜의 숲'에 들어서니 이곳의 상징인 길이 3.1㎞의 서가가 눈에 들어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서 온 30대 여성 윤모씨는 "파주에 왔는데 무더위에 아이를 데리고 마땅히 놀러 갈만한 곳이 없어 고민하다 이곳에 왔다"며 "책을 보지 않고 주변만 둘러봐도 좋고, 특히 아이들이 독서하는 좋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해줄 수 있어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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