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관저 이전 과정에서 공사업체 선정에 부당하게 관여한 의혹을 받는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이 1일 권창영 2차 종합특검팀에 출석해 9시간가량 피의자 조사를 받았다.
특검팀은 2022년 4월 윤 의원이 김건희 여사, 21그램 대표와 3차례에 걸쳐 관저 후보지를 사전 답사한 사실을 파악했다.
특검팀은 윤 의원이 김오진 전 국토교통부 1차관에게 "기존 업체 설계가 김 여사의 마음에 들지 않으니, 여사가 찍은 업체인 21그램이 관저 공사를 맡게 하라"는 취지로 지시했다는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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