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정권 수장 출신인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 대통령이 그동안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이 자국을 차별했다며 앞으로는 사례별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AP 통신 등에 따르면 흘라잉 대통령은 전날 수도 네피도 의회에서 한 국정 연설에서 "지난 5년 동안 일부 아세안 국가가 미얀마를 차별했다"고 주장했다.
흘라잉 대통령은 차별 사례로 2021년 미얀마 내전을 끝내기 위한 폭력 중단과 민간인 공격 중단 등 아세안의 5개 합의 내용을 들며 모든 회원국의 동의 없이 발표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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