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항공 조종사 환각 상태서 운항…돈 받고 마약 밀수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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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항공 조종사 환각 상태서 운항…돈 받고 마약 밀수 시도"

말레이시아 국적 항공사 소속 조종사가 쿠알라룸푸르에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까지 환각 상태에서 항공기를 운항하고 마약 밀수를 시도했다가 공항에서 체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다른 인물로부터 5만링깃(약 1천700만원)을 받는 대가로 마약을 자카르타까지 운반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진술했다.

인도네시아 세관 당국은 최근 마약 밀수 조직이 항공사 승무원들에게 별도로 적용되는 수하물 규정을 악용해 항공 업계에까지 침투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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