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어르신 신장 건강도 위협…"갈증 없어도 물 마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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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어르신 신장 건강도 위협…"갈증 없어도 물 마셔야"

특히 노인들은 갈증을 감지하는 능력이 둔해져 체내 수분이 부족한데도 목마름을 충분히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이 때문에 신장에 무리가 가면서 급성신손상(급성신부전)이 발생할 수 있다.

1일 의료계에 따르면 여름철 땀을 지나치게 많이 흘린 상태에서 적절한 수분·전해질이 보충되지 않으면 탈수로 인해 신장으로 가는 혈류량이 감소하면서 급성신손상 위험이 커진다.

고령층의 경우 건강한 일반 성인과 비교하면 체내 수분량이 적을 뿐만 아니라, 목마름을 느끼는 감각이 저하한 탓에 탈수가 쉽게 발생할 수 있고, 탈수와 같은 상황에서 콩팥 기능을 유지하는 능력도 떨어져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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