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가 스페인령 세우타의 모로코 이주민 난입에 대응해 유럽연합(EU) 국가 간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한 솅겐 조약을 스페인에 한해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는 이날 오전 스페인 세우타의 이주민 난입 상황을 우려하며 스페인과 이탈리아 간 국경 간 이동을 제한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북아프리카 모로코와 국경을 접한 스페인 자치도시 세우타에 최근 며칠 새 수만 명의 이주민이 한꺼번에 국경을 넘어 큰 혼란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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