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를 공식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한국과 칠레는 양국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등을 포함한 통상 관계 증진 방안에 대해 협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과 칠레는 1962년 수교 이후 상호보완적인 강점을 바탕으로 교역과 투자, 광물과 인프라, 남극 연구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왔다"며 "또한 민주주의 등 공통의 가치를 기반으로 국제무대에서도 긴밀하게 협력해 온 전략적 동반자"라고 강조했다.
양 정상은 먼저, 반도체·배터리 등 첨단기술 선도국인 한국과 세계 1위의 구리 및 리튬 매장국인 칠레의 상호 보완적인 강점에 주목하고, 양국 간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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