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그독 지역 와인 생산자인 장마리 파브르는 "포도나무에 물이 부족하면 포도알에서 물을 빼내어 포도알의 크기를 줄인다"며 "포도나무는 자손을 살리기보다 자신의 생명을 지키려 한다"고 말했다.
프랑스 농민연합의 스테판 갈레 대변인도 "상황이 매우 매우 심각하고 심지어 재앙적"이라며 "1976년 여름도 가뭄이 극심했는데 올해는 그때보다 더 심각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현 상황에서 일부 작물은 생육 주기를 마치기도 전에 고사할 것으로 보고 일찌감치 곡물 수확을 포기하는 농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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