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병 진단 보조할 혈액 단백질 바이오마커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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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 진단 보조할 혈액 단백질 바이오마커 발굴

국내 연구진이 파킨슨병 진단을 객관적으로 보조할 수 있는 혈액 단백질 바이오마커 후보를 발굴하고, 대규모 해외 데이터에서 재현성을 검증했다.

한국뇌연구원 김형준 박사는 “이번 연구는 국내 병원의 정밀 임상자료와 첨단 단백질 분석기술을 결합하고, 해외의 독립된 대규모 자료에서 주요 결과의 재현성을 확인한 중개연구 사례”라며 “향후 임상진단을 보조할 수 있는 혈액검사 기술로 발전시키기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이호원 교수는 “정밀하게 진단된 파킨슨병 환자군과 독립 검증군을 바탕으로 후보 단백질의 실제 농도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조기 파킨슨병과 다른 파킨슨증 환자를 포함한 후속 연구를 통해 임상적 활용 가능성을 면밀하게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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