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구마모토현 강진이 규모 7.1이라는 파괴력에도 상대적으로 인명 피해가 적었던 것은 일본의 높은 내진 기준과 10년 전 비슷한 강진을 겪은 이 지역 주민들의 철저한 대비 덕분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강화 전 내진 기준에 따라 지은 실험용 목조 건물은 이번 구마모토현 강진 흔들림에 대부분 무너졌고 현재 기준 또는 그보다 높은 기준이 적용된 목조 건물은 붕괴하지 않은 결과가 나왔다.
28일 오후 규모 7.1 강진 당시 이온몰 내부에 방문객 약 3천명, 직원 2천700명 등 6천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있었으나, 지진 발생 30분 만에 대피 안내에 따라 전원이 건물 밖을 모두 빠져나감으로써 더 큰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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