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러 해군, 순찰 경로 확대…대한해협 등 일본열도 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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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해군, 순찰 경로 확대…대한해협 등 일본열도 일주"

중국과 러시아가 최근 실시한 해군 합동 순항에서 작전 반경을 넓히면서 일본 주변 해역 영향력을 다졌다고 중국 관영매체가 평가했다.

중국 국방부의 29일 발표에 따르면 중러 해군은 이달 13∼29일 중국 동부 산둥성 칭다오를 출발해 미야코(宮古)해협과 브리스(Vries)해협이라고도 불리는 이투루프(일본명 에토로후(擇捉))해협, 라페루즈(La Perouse)해협으로도 알려진 소야(宗谷)해협을 통과한 뒤 서태평양과 오호츠크해, 동해 등에서 합동 순항을 했다.

중국 전문가들은 이번 합동 순항이 미국·일본의 견제에 맞선 중국의 영향력 투사이자 일본에 대한 압박이라는 설명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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