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장소 청결에 민감한 싱가포르에서 음료 자판기의 빨대를 핥은 뒤 다시 자판기에 꽂았던 프랑스 학생이 유죄 인정 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막시밀리앙은 지난 3월12일 한 쇼핑몰에서 오렌지 주스 자판기의 빨대를 핥은 뒤 다시 넣은 모습을 담은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게시했다.
막시밀리앙을 기소한 검찰은 그의 행동이 자판기 위생에 대한 공공의 신뢰를 저해할 위험이 있었다면서도 그가 장난친 빨대를 직접 회수해 실제 피해가 없다는 점 등을 참작해 그에게 최대 벌금액인 2천 싱가포르달러(미화 1천551달러·약 220만원) 벌금형만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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